스케쳐스 고워크 아치핏 슬립인스 구매 및 착용 후기 | 발 편한 직장인 신발

안녕하세요. 수박사건입니다.

매일 9 to 6을 하는 직장인으로서, 출퇴근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신발끈을 묶고 푸는 시간조차 아끼기 위해 슬립온 신발을 찾고 있었어요.

스케쳐스 고워크 아치핏(슬립인스): 129,000원

요즘 쇼핑하러 가기 좋아하는 동탄 타임테라스에 방문하여, 후보를 물색하던 중 스케처스 신발에 눈이 가더라고요.

꼼꼼히 포장된 신발

여러 매장을 둘러봤으나 스케쳐스 동탄 타임테라스점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신발이 구겨지지 않게 내부 보강재도 탄탄하다

슬립인 신발도 종류가 여러 가지라, 매대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직접 신어 봤을 때 가장 발이 편하고, 제일 많이 입는 복장인 티셔츠 + 슬랙스 조합에 어울릴 것 같은 제품으로 골랐어요.

예전에 타사의 다른 슬립인 제품을 신어 봤었는데, 이번에도 신발끈이 없는 제품이 끌리더라고요.

뒷꿈치 쿠션이 탄탄하다

뒤꿈치 쿠션은 탄탄하고, 디자인이 과하지 않아서 좋아요.

아치핏의 장점은 이름에서 보시듯 발바닥 아치를 따라 밑창과 인솔이 만들어져 있어 무게를 잘 받쳐준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발바닥 아치를 받쳐주는 인솔

그래서 그런지 족저근막염이 있으신 분들이나, 오래 서있어야 하는 분들, 편한 신발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아치핏을 고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치를 받쳐주는 신발과 아닌 신발은 확실히 오래 신었을 때 그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발이 불편하면 허리나 몸의 다른 부분에도 무리가 간다니 잘 맞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접지력 좋은 고무 바닥

발바닥 부분도 접지력 좋은 고무로 처리가 되어 비 오거나 미끄러운 날에도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비 오는 날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전면 착용샷

한번 신어 보았습니다. 페이크 삭스를 신은 상태로 착용하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

딱 봐도 깔끔하죠? 신고 벗기에도 정말 편리합니다. 출퇴근 시간이 각각 30초씩 줄었어요.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이게.

착용샷 옆면

다음으로 옆모습 보시겠습니다. 발에 착 감기는 것이 보이시죠?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저는 아치핏, 스케쳐스 슬립인 이라는 부분이 거슬릴 줄 알았는데 막상 신어보니 괜찮더라고요.

역시 신발이든 옷이든 사서 입어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패키징 모습도 한번 담아 봤습니다. 제품에 관한 모든 정보가 충실히 들어가 있습니다.

한눈에 알 수 있으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한 점이 인상 깊네요. 아주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이러한 감성 만으로도 좋은 물건을 샀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스케쳐스가 몇 년 전만 해도 인기 있는 브랜드는 아니었거든요. 근데 한동안 '편안함', '쿠션감' 등의 키워드로 밀고 나갔던 노력이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긴 스케쳐스 남성용 라이너 양말 (페이크 삭스) 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세 켤레에 19,000원인데 신발 구매 시 30% 할인을 해 주셔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발 뒤꿈치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들어가 있어 페이크 삭스임에도 신발 안에서 벗겨지거나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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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케쳐스 고워크 아치핏 슬립인스 구매 및 착용 후기를 보여 드렸습니다.

출처: 이뉴스투데이

직장인뿐만 아니라 CEO에게도 사랑받는 고워크 아치핏 슬립인스. 한번 경험해 보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내돈내산 리뷰입니다.